배움에는 끝이 없다. 수학부터 시작하자
수학공부를 하게 된 계기
내가 자꾸 공학도에 목을매는 이유가, 내가 공학을 공부하지 못한 것에 한이 져서 그래.
설날에 집에서 뉴스를 보다가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 그걸 마스터한 사람을 찾아다니기보다, 내가 직접 공부하고 나 자신이 바로 그 공학도가 되기로 했다.
그러다 생각이 닿은 것이, 기계공학 학사 커리큘럼을 따라하자는 것.
대학원은 갈 수가 없다. 학사를 bechelor of art로 졸업해버렸기 때문이다.
학위를 따는 것 보다 학문을 탐하는 것이 좋아서 커리큘럼을 따라하려고 했다.
그런데 1-1에 배우는 것이 바로 공학수학...
다 뛰어넘고, 4대역학부터 보려고 했는데, 계과나온 킹전이가 수학 모르면 역학 공부가 힘들다고 했다.
수학아
수학아
너는 고등학생때도 내 발목을 잡더니, 이번에도 너를 배우지 않고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깊게 배울 수가 없구나.
그럼 너도 내가 사랑해야지
그래서 수학부터 하기로 했다.
ebs에서 고등학교 1학년 수학 기출문제를 풀었는데 근의 공식부터 생각이 안났다.
정말 에이 비 씨... 분모에 에이가 왔고, 어디에 비에 루트를 씌웠던것 같은데.. 안개처럼 희미한 기억.
고1 기출문제 풀이 중 5번문제 이차방정식 중근에서 막혀버려서, 이차방정식을 보다가, 또 막혀서 중학교 3학년 수학까지 내려와버렸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오늘이 한걸음의 시작이다.
수학공부의 마지막 학습 목표는 야무진 꿈: 공학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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