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기: 광진구 자양동 YM프라젠스파 주상복합 아파트, 온천 위에 아파트

자양동 임장기 1편: 자양2동 재개발 분위기, 자양하늘채베르 임장광진구 - https://haileynme.tistory.com/m/58

임장기: 자양2동 재개발 분위기, 자양하늘채베르 임장광진구

자양하늘채베르 소방도로골목으로 나와서 아파트가 있는 골목으로 걸어갔다.

자양하늘채베르에서 한강쪽으로 내려가면 바로 이런 왕복1차선 도로가 나온다.
이 도로는 좁아보여도, 마을버스 일반노선버스 다 다니며, 이 도로를 쭉 따라서 초등학교가 몇개나 있다.
아파트가 많아서, 초딩들이 많다.

골목을 따라서 자양2동 주민센터, 광양고등학교 쪽으로 갔다.

2221번 시내버스가 다니고, 이 버스는  답십리 제기동까지 가는 북쪽행 버스다.
우뚝 솟은 자양하늘채베르.

길 건너 다음 골목에 자양동 와이엠프라젠스파 아파트가 보였다.

자양동 YM  와이엠프라젠스파 주상복합 아파트

와이엠프라젠스파 아파트는 지도를 보면 우리유황온천 건물에 있어서, 이거 뭐야? 하는 느낌이 컸다.
직접 와서 보지 않고서는 이게 아파튼가 뭔가 알 수가 없었다.
와서 보니 한동짜리 주상복합 아파트다.
밑에는 부동산 미장원 같은 상가와, 마트, 목욕탕(온천)이 있고, 2층 이상부터 아파트.
나홀로 주상복합. 2005년 20년차.
총 75세대에 용적율 362%, 건폐율 59% 와우

23년 3월에, 10억에 팔린 이유가 뭘까? 10억이면 바로 앞에 한강변 아파트도 사는데. 갸우뚱하다.

와이엠프라젠스파 아파트는 이렇게 생겼다.
밑에 자양마트가 크게 있어서 장보기는 편하다.

맞은편은 완전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노란노란 도로다.

전면에 보이는 곳은 온천입구이며, 입주민들은 온천 위에 살아서 다들 깨끗할 것 같은 느낌이다. ...
입주민 입구는 측면에 있다.

바로 맞은편에 성자초등학교가 있다. 길만 건너면 있는 초세권이다. 초등학생이 있는 가구에서 세로 살기 좋아보인다.

전면에는 온천입구 주차장이 보이고, 호갱노노에 의하면 주차장이 넓다고 한다.

정면을 돌아서, 온천 주차장 입구를 지나 코너로 돌아오면 입주민 전용 출입구가 보인다.
주상복합의 특징상, 입주민 대문 보안이 좋아보인다. 전자키를 입력하고 가야한다.
입주민 출입문 바로 옆에는 살짝 보이는 자전거바퀴가 있는 곳, 자전거보관소가 있다. 자양동의 또 한가지 장점이 바로 평지여서 자전거타기가 좋다는 것.

그 바로 앞에 쓰레기장이 있다.
내가 봤을 때, 주변에 빌라가 많고, 생활여건이 좋지 않은 집들이 많아서 무단투기 엄청 심할거같다 ㅠㅠ
이렇게 밖에 내놓으면 입주민외에 너무 무분별하게 버릴 것 같다. 지하주차장으로 넣는 편이 좋아보인다.

입주민 출입구 옆에 자그마하게 놀이터가 있다 ㅎㅎ 시소 하나와 목마 하나.

좌측이 와이엠프라젠스파아파트이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자양동의 빌라와 구축주택들이 즐비하다.

그 건너편으로 빌라를 지나 경남아너스빌이 보이고, 경남아너스빌도 극 한강변 아파트는 아니다. 조망권이 빠지는 후측에 있는 아파트다.

자양2동주민센터를 기점으로 한솔리베르와 현대아파트들 극 한강변 아파트들 투어를 시작해보겠다.